리눅스 터미널 출력 버리기 (또는 저장하기)

리눅스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터미널에 각종 로그가 출력된다.

 

그런데 로그를 터미널에 출력하는 것 자체가 컴퓨팅 부하에 해당하므로, 

로그를 정말 정말 많이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짰다면 의도치 않게 CPU 점유율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.

 

물론 필요한 로그만 출력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지만

우선 간단하게 터미널에 출력되는 로그를 버림으로써 임시로 해결할 수 있다.

 

바로 /dev/null로 리다이렉팅하면 된다.

python3 client.py > /dev/null 2>&1

• '>'는 파일 생성을 의미한다
• '2>&1'은 표준 출력과 오류 출력을 의미한다

따라서 client.py가 print로 출력하는 모든 로그는 /dev/null로 버려진다.

 

 

출력되는 로그를 그냥 버리기 싫다면 저장하는 방법도 있다. /dev/null 대신 특정 파일을 지정하면 된다.

python3 client.py > ./tmp/log.txt